[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근로자의 날인 1일 오전 남부지방 일부에 비가 오는 등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 지난 14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휴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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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새벽까지 충북 남부, 아침까지 전남동부와 경상권, 낮까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낮부터 밤사이 전남권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에 5~10㎜, 그밖의 내륙에 5㎜ 내외다.
동해 북부 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 일부를 제외하고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갤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 낮 최고기온은 15~24도로 평년(최저기온 7~13도, 최고기온 19~24도)과 비슷하겠다.
파고는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