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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는 해당 영상에서 10만 구독자를 달성해 유튜브로부터 받은 ‘실버버튼’을 공개한 데 이어 유료 광고를 진행했다.
조씨는 “광고를 많이 하면 유튜브 정체성이 흔들릴 것 같아 광고가 들어오면 정말 많이 조사하고, 저랑 맞는 광고인지 아닌지 선별하는 편”이라고 운을 뗐다.
조씨는 “판매량에 따른 추가 광고 수익은 없다” 며 “대신 판매량에 따라서 일정 수익금이 제 채널 이름으로 (취약계층에) 기부가 되니 많은 구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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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 의원은 “추석 특수 잡아서 홍삼광고하는 ‘쪼민’ 센스. ‘의사선생님’이 추천하는 홍삼 구입한다는 가붕개가 있으니까. ‘가짜의사’인데”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한편 전 전 의원이 언급한 ‘가붕개’는 지난 2012년 조 전 장관이 자신의 트위터(현재 X)로 사회에서 ‘빈익빈 부익부’를 지적하면서 언급한 단어다.
당시 조 전 장관은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확률은 극히 줄었고 모두가 용이 될 수 없으며 또한 그럴 필요도 없다”며 “더 중요한 건 용이 돼 구름 위로 날아오르지 않아도 개천에서 ‘붕어·개구리·가재’로 살아도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해 가붕개란 은어가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