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한국남동발전 차세대 지능형 출입통제 시스템사업 수주

AI 딥러닝 기반 얼굴인식, 모바일 출입솔루션 등 기술 적용
  • 등록 2021-02-19 오후 3:58:39

    수정 2021-02-19 오후 3:58:39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바이오인식 및 보안 전문기업 슈프리마(236200)는 한국남동발전 소속 5개 발전소의 출입통제 시스템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사업비 16억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차세대 지능형 출입통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인공지능(AI) 얼굴인식 기술과 모바일 인증솔루션 등 4차산업 핵심 기술이 적용된다. 해당 시스템은 열화상 카메라 기반 발열 감지, 마스크 착용 여부 감지, 원격 사용자 등록 등 비접촉, 비대면 방식의 시스템 운영을 통해 방역과 출입보안을 동시에 수행할 예정이다.

슈프리마는 지난 2019년 남동발전 삼천포 발전본부에 얼굴인식 기반의 작업자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남동발전 본사에 최첨단 AI 얼굴인식과 모바일 출입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우수한 제품 기술력과 사업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승철 슈프리마 공공사업팀장은 “AI 딥러닝 기반 얼굴인식 기술과 모바일 인증솔루션 등 슈프리마의 최첨단 보안기술을 적용해 한 차원 높은 보안시스템을 구축, 발전소 운영에 기여하고 양사간 협력 관계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영흥, 삼천포, 분당, 영동, 여수 발전소를 운영하며 국내 총 발전설비의 1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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