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광주비엔날레에 카페트 후원

  • 등록 2018-09-13 오후 3:22:01

    수정 2018-09-13 오후 3:23:21

효성첨단소재 카페트.효성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효성첨단소재(298050)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열리는 제12회 광주비엔날레에 카페트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후원하는 카페트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국내·외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된 전시관 바닥에 활용됐다. 비디오가 상영돼 흡음 기능이 필요하거나, 작품의 특성상 구조물 설치에 카페트가 필요한 경우 등 총 2255㎡(약 682평)의 면적에 제공됐다.

회사 관계자는 “효성첨단소재의 롤 카페트는 이음새가 없으며 두껍고 밀도가 높아 풍성하다”며 “보행감이 좋아 전시장의 품격을 높이며 소음과 부유 먼지 분산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어 광주비엔날레의 전시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995년 창설된 광주비엔날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 5대 비엔날레로 국제적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총 43개국 165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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