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1분기 순익 249억…전년 대비 54.3% 감소

“하반기부터 조달구조 최적화로 실적 개선 전망”
  • 등록 2024-05-16 오후 5:19:26

    수정 2024-05-16 오후 5:22:56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롯데카드는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249억원으로 전년동기(544억원)대비 54.3%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신용판매와 금융사업에서 견고한 성장세로 롯데카드의 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12.3%(2023년 1분기 로카모빌리티 자산 4696억원 제외), 영업수익은 11.6% 증가하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했다. 다만,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에 따른 대손비용률 개선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인 자산성장 및 시장 전반의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조달 비용 증가로 인해 순이익은 감소했다.

롯데카드는 조달비용의 증가는 2022년 레고랜드 사태 이후 급격히 상승한 금리 영향이나, 지속적인 조달구조 최적화로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 전략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 사용자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불안정한 외부환경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건전성과 유연성, 효율성 강화를 통해 내실 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웃으며 시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