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는 동서발전의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전략 중 시작 단계인 스타트업을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교육 운영기관으로 부산대학교를 선정, 공모 신청한 44개사 중 심사를 통해 예비창업자와 창업 2년 이하 기업 26개사를 최종 교육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신규·예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5주간 매주 1회 창업교육을 시행 중이다.
또 이 회사는 지난달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전략 중 상생서포터즈 단계사업의 일환으로 울산 울주군·남구, 충남 당진시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지자체 내 창업 3년 이상 중소·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국내외 판로개척과 실증화 기회 제공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