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시흥시는 다음 달 1~19일 거북섬 해안가에서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열리는 거북섬축제의 사전행사로 기획됐다. 주요 체험행사는 딩기요트(다음 달 1~2일), 카약(4~5일), 바나나 보트(11~12일) 타기와 실전 생존수영(18~19일)이 있다. 모두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시흥시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거북섬축제를 미리 알리고 수도권에서 해양 레포츠를 안전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