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 ″3기신도시 원주민 재정착 대책 마련해야″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만나 의견 전달
  • 등록 2021-05-26 오후 5:32:57

    수정 2021-05-26 오후 5:32:57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재준 고양시장이 창릉 3기신도시 원주민의 재정착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 고양시는 지난 25일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3기신도시 사업이 추진되는 8개 지자체장들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를 만나 3기신도시 원주민의 재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및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재준 시장(왼쪽)과 송영길 당대표.(사진=고양시 제공)
이날 지자체장들은 송 대표에 건의문을 전달하며 ‘원주민과 기업의 재정착’과 ‘개발이익의 지역 환원’을 포함, 3기신도시 성공을 위해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LH가 주민들에게 약속한 사항들을 반드시 이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재준 시장은 “신도시에 조성되는 사업용지가 비싸 입주가 어려울 수 있으니 서울시에 남는 공업물량을 3기신도시에 배분해달라”고 송영길 대표에게 건의했다.

이에 대해 송영길 대표는 지자체장들이 제출한 건의서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는 의사를 전했다. 이어 지자체장들에게 대규모 자족시설의 기업유치 및 집값의 10%만 있으면 입주할 수 있는 ‘누구나 집’의 3기 신도시 적용을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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