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양우건설은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견본주택이 익일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우건설에 따르면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A1, A2 BL에 들어선다. 오는 2020년까지 조성될 예정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축구장 130개 넓이의 소형신도시다. 단독주택 772세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680세대와 함께 페이스튼 담양캠퍼스(2022년 개원 예정), 문화시설, 커뮤니티시설, 의료시설(예정), 상업 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내 유일한 아파트인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1단지(A1블록) 전용 59㎡ 40세대, 84㎡ 258세대, 95㎡ 24세대 총 322세대와 2단지(A2블록) 전용 59㎡ 96세대(임대), 84㎡ 262세대 총 358세대로 각각 구성된다. 4~5Bay 혁신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공간을 구현했다.
단지에는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고가제 등이 계획됐고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추월산, 병풍산, 담양호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근처에 있다.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다채로운 상업 시설 및 의료시설(예정), 커뮤니티를 비롯해 담양군청,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