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에 8일(현지시간) 오전 9시 27분 기준 언더아머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5.84% 오른 8.15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언더아머는 지난 회계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19달러를 기록해 월가 컨센서스인 0.11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언더아머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024 회계연도 연간 EPS 전망치를 0.50달러~0.52달러로 제시했다.
매출총이익 전망치는 기존 100bp~125bp 성장에서 120bp~130bp 성장으로 상향 조정됐다.
스테파니 리나츠 언더아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휴일 시즌 동안 나타난 엇갈린 소비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 분기 매출은 회사의 기대에 부합했다”면서 “향후 더 나은 수익성을 달성하고 연간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결과를 제시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