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데시비르 현장 유용 활용…임상시험 진행 중"

  • 등록 2020-03-23 오후 4:02:41

    수정 2020-03-23 오후 4:02:41

[이데일리 이지현 유준하 기자] 23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임상위원회는 대증요법 치료제로 쓰인 렘데시비르가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됐다고 밝혔다.

진범식 감염내과 전문의는 “국내 13명 정도에게 사용해본 결과 부작용은 4명정도가 나왔고 증세는 심하지 않았다”며 “치료와 관련한 중대한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실험을 통해 입증했고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은 가장 좋은 약품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수가 너무 적기 때문에 5월에 제약사와 별개로 진행한 시험 결과가 제대로 나올 것같다. 임상시험뿐만 아니라 치료도 병행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방지환 중앙감염병병원운영 센터장은 “코로나19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대용품으로 사용했을 때 상대적으로 효과가 있었다”고 부연 설명했다.
코로나19 중앙임상위원회 기자회견에서 방지환 중앙감염병병원운영 센터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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