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은 지난달 3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Mother Friendly Workplace)’ 재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국내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평가 등을 통해 인증하는 것으로, 직장 여성들의 모유수유를 돕기 위한 범사회적 운동으로 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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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은 여성 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적으로 출산휴가/육아휴직 제도를 장려해 왔으며 △직장 내 모유수유실 및 여직원 휴게실 설치 △근무시간 내 모유 수유시간 인정 △유연근무제 △임산부 단축근무제 등도 도입해 시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한의녕 원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다”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고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정착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이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