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롯데캐슬리버파크시그니처는 이날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422가구 모집에 2만7738명이 신청해 평균 6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0가구 모집에 7844명이 몰린 전용면적 101㎡A가 최고 경쟁률(788.4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22㎡ 총 878가구로 조성된다. 롯데건설이 서울 광진구에 처음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2978만원으로 정해졌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B(24.8대 1)에서 나왔으며 84㎡A(21.5대 1)와 84㎡C(15.3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천호역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2708만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