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뉴스] 김태년 與 원내대표 "文정부 성공에 모든 힘"

  • 등록 2020-05-07 오후 5:00:00

    수정 2020-05-07 오후 5:00:00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 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 21대 첫 與 원내대표 김태년 “文정부 성공에 모든 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태년. 사진=연합뉴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21대 국회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 선출됐습니다. 당내에서 친문(문재인) 핵심 전해철 의원과 양강 구도 속에서 이해찬 대표의 막판 영향력 발휘로 당권파 친문인 김 의원이 당선됐다는 말이 나옵니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에서 전체 163표 중 과반인 82표를 얻어 결선투표 없이 1차 투표에서 당선됐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결과 발표 직후 당선사에서 “의원들의 성원, 우리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며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과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서 제 모든 힘을 쏟아붓겠다”고 전했습니다.

■ ‘이태원 게이클럽 방문’ 용인 확진자 “호기심에 갔다.. 죄송”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A씨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게이클럽을 방문해 논란이 일자 이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A씨는 7일 자신의 SNS에 “아직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연휴 기간 여행 및 클럽 방문은 변명할 여지 없이 저의 잘못”이라며 “클럽은 호기심에 방문했기 때문에 오랜 시간 머물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일 밤~2일 새벽까지 이태원에 있는 총 세 곳의 클럽을 방문했으며 세 곳의 당일 방문자는 2000여 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A씨와 함께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안양시 거주 20대 남성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갓갓, 마지막 남은 주요 피의자”…경찰, n번방 운영자 수사 ‘막바지’

민갑룡 경찰청장이 지난 3월 25일 오전 경찰청 북관에서 열린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본부 현판식에서 인사말을 하기 위해 단상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텔레그램 내에서 아동 성(性)착취물을 제작·유포한 이른바 ‘n번방(박사방)’ 사건 주요 피의자에 대한 수사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원조 n번방’의 운영자로 알려진 ‘갓갓’을 검거하면 지금까지의 주요 사건은 대부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경찰의 판단입니다. 다만 n번방을 이용한 유료회원에 대한 수사는 보안 메신저(텔레그램 등)의 특성상 검거하는 데에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완전히 마무리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7일 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본부 관계자는 “갓갓을 마지막 남은 중요한 피의자로 보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갓갓 수사가 종결된다고 하면 지금까지 문제가 된 사건들은 어느 정도 정리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최지우, 만삭 근황 공개 “예비 맘들 ‘노산 아이콘’ 날 보고 힘냈으면”

최지우. 사진= 최지우 공식 팬사이트
배우 최지우가 출산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최지우는 6일 자신의 공식 팬사이트에 자필 편지를 게재해 “드디어 (출산) 예정일을 보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19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며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시는 예비 맘들도 ‘노산의 아이콘’인 저를 보고 더욱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모든 행복이 팬들 덕분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 꾸려 나가겠다”며 “순산하고 다시 인사드릴 때까진 좀 더 밝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길 기대해 본다”고 했습니다.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2월에는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 상큼 플러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