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거래에서 3M의 주가는 5.64% 상승한 99.35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L3해리스(LHX)의 전 CEO였던 윌리엄 브라운이 오는 5월 1일 3M의 새 CEO로 취임할 예정이다. CEO 자리에서 물러나는 마이크 로만은 회장직을 맡게 된다.
3M은 N95 안면 마스크를 만들면서 코로나19 초기 주가가 상승했지만 이후 독성 화학물질인 과불화화합물(PFAS) 관련 소송에 휘말리며 주가가 부진을 지속해왔다.
한편 L3해리스의 주가는 윌리엄 브라운이 CEO와 회장직을 맡은 2019년 6월부터 2022년 6월까지 27.8%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