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게임용 노트북 제조사 위한 GPU 플랫폼 공개

컴퓨텍스2017서 발표..두께는 3분의 1로, 성능은 3배 높여
  • 등록 2017-05-30 오후 6:00:09

    수정 2017-05-30 오후 6:10:43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그래픽 기술 분야 선도업체인 엔비디아는 30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막한 IT 산업 전시회 컴퓨텍스2017에서 게임용 노트북 제조사를 위한 그래픽카드(GPU) 개발 플랫폼 '맥스-큐(Max-Q)'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 플랫폼을 활용할 경우 노트북 제조사들이 기존 제품보다 두께는 3분의 1로 줄이면서 성능은 3배 가량 높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맥스-큐 플랫폼에는 엔비디아의 최신 GPU 아키텍처(설계구조)인 파스칼 기반 지포스 GTX1080이 탑재됐으며, 고성능을 요하는 게임 환경을 고려한 최적 설정과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관리 솔루션도 포함하고 있다.

또 게임하는 동안 발생하는 소음을 줄여주는 '저소음 엔비디아 위스퍼코드'도 함께 소개했다. 게임의 프레임률(Frame Rate)을 적절히 유지하면서 최적의 전력 사용으로 소음을 최소화해준다는 설명이다.

엔비디아의 이 플랫폼을 탑재한 게임용 노트북은 다음달 27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주요 제조사로는 에이서, 에이수스, HP, MSI, 레노버, 에일리언웨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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