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가 김용상씨를 기획관리본부장(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김용상 기획관리본부장은 1992년 대한전문건설협회에 입사해 경기도회 기획실장, 중앙회 기획실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축소, 주택공급 및 금융규제와 미국의 금리인상 등의 여파로 전문건설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전문건설업자의 경영부담을 해소해 희망을 갖고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임명된 기획관리본부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1년 2월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