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글=연합뉴스) 27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연임에 실패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남쪽의 대표적 부촌인 뉴포트비치 별장에서 칩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과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조 회장은 건강상 문제로 별장에 머물고 있으며, 언제 귀국할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사진은 구글 어스로 본 조양호 회장의 뉴포트비치 별장의 모습. 2019.3.27 [위 사진 크레디트는 (구글/연합뉴스)로 표기해야 하며 뉴스 보도 목적으로만 사용 가능(판매금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