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법무장관, 코로나19 양성…"자택서 격리중"

  • 등록 2020-10-21 오후 10:39:08

    수정 2020-10-21 오후 10:39:08

(사진=AFPBNews)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헝가리의 바르가 주디트 법무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바르가 장관은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바르가 장관은 “오늘부터 가족과 함께 자택에서 격리한다. 재택 근무하며 정부 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어디에서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되는지, 오르반 빅토르 총리를 비롯해 최근 다른 정부 각료를 만났는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사진=바르가 주디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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