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10일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10일 ‘한국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2017)’을 출간하면서 지난해 9월 30일까지 집계한 한국천주교회 사제는 모두 6021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세상을 떠난 사제는 560명, 환속 사제 440명으로 현재 활동하는 사제는 5021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인명록에 등록된 새 사제는 118명으로 전년도보다 39명이 줄었다. 우리나라에서 사목 활동 중인 외국인 사제 역시 전년도 138명에서 1명이 줄어든 137명이다. 이번 자료는 주교회의 홈페이지(www.cbck.or.kr)의 한국가톨릭 항목의 ‘사제인명록’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