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주요 크레딧 공시]동부팜한농 'BB+ 점진적관찰' 변경

  • 등록 2015-03-31 오후 7:08:22

    수정 2015-03-31 오후 7:08:22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31일 동부팜한농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BB+ 부정적검토’에서 ‘BB+ 점진적 관찰’로 변경했다.

한기평은 “이날(31일) 동부그룹이 동부팜한농의 계열 분리를 재무적투자자(FI)와 합의함에 따라 유동성 리스크를 촉발한 평판 리스크 해소가 가능하고 앞으로 자금조달여건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자금조달 방안의 적기 이행 가능성과 관련해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어 ‘점진적 관찰(Evolving)’ 대상에 등록하고 화공사업부 매각, 구조화 대출의 이행을 통한 유동성 리스크 해소 여부 등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우리카드=한국신용평가와 한기평은 회사채 신용등급을 ‘AA 긍정적’에서 ‘AA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우수한 사업항목과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서도 우수하게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재무건전성, 우리은행의 강도 높은 지원 수준, 유동성 대응 능력 등을 평가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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