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은성 인스타그램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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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배우 아이비와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결별했다. 고은성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고은성이 아이비와 교제 1년 만에 헤어진 것이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해 뮤지컬 ‘위키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바쁜 스케줄 탓에 결별했다.
아이비는 가요계에 데뷔한 뒤 2010년 ‘키스 미 케이트’로 뮤지컬 분야에 발을 들였다. 이후 ‘시카고’, ‘고스트’, ‘시카고’, ‘유린타운’, ‘위키드’, ‘아이다’ 등에서 활약했다.
고은성은 지난 2011년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한 뮤지컬 배우다. 그는 ‘페임’, ‘그리스’, ‘스팸어랏’, ‘위키드’ 등 여럿 뮤지컬 무대에서 꾸준히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꽃미남 외모로 뮤지컬계에서는 아이돌로 꼽히기도 한다.
지난 1월 고은성은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훌륭한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당시 고은성은 결승전까지 오르며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한편 고은성은 현재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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