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2차 발사 성공 축하한 尹대통령, '우주산업' 지원 약속

  • 등록 2022-06-21 오후 9:53:28

    수정 2022-06-21 오후 9:53:28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을 축하하며 우주강국을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을 축하하고 있다.(사진=페이스북)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땅에서 우주로 가는 길이 열렸다”며 “이제 우리 국민과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우주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애써 주신 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 여러분, 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이 과제를 진행해 준 많은 기업과 산업체 관계자 여러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원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다”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항공우주청을 설립해 여러분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우주개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쓴 여러분과 함께 우주 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발사한 누리호가 비행을 종료한 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발사체 비행 정보를 담고 있는 누리호 원격수신정보(텔레메트리)를 초기 분석한 결과, 누리호가 목표궤도(700㎞)에 투입돼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안착시켰음을 확인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