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농협 하나로유통은 이달 30일부터 14일 동안 전국 780여개 하나로마트에서 농·축산물 소비촉진 행사인 ‘힘내라 대한민국! 국민활력 충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0/04/PS20042901044.jpg) | 농협 하나로유통 관계자들이 농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상품을 소개하고있다. 농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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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학교 급식과 수출 부진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참외, 대추방울토마토, 백오이 등 제철농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홈 피크닉 패키지, ‘OKCOOK’ 가정간편식, 어린이 간식 꾸러미 등 150여개 상품도 초특가로 판매한다.
김병수 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로 농업인뿐 아니라 전국민이 활력을 충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할인행사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달 1~8일과 4월 30~5월 3일에는 각각 온라인 농협몰과 오프라인 농·축협 판매장에서 한우 25% 할인 판매 행사도 연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요즘 가족들과 몸에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먹으면서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