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 대의원 정기총회와 제10대 전국한우협회장 선거를 전자투표(문자투표)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난 23~24일 대의원 284명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는 93.3%인 265명이 참여했다. 단독 입후보인 김삼주 회장 후보자는 195표(73.5%)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가짐으로 전국 10만 한우농가들과 한우산업의 안정과 협회 발전을 위해 우직하게 나아가겠다”며 “대외적으로는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 담대함으로 한우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더욱 신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