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투명한 관리비 문제 해결″…코스탁㈜, 벤처기업 인증

관리비 비교분석 플랫폼 ′관리의달인′ 운영
  • 등록 2020-12-10 오후 9:11:31

    수정 2020-12-10 오후 9:11:31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오피스텔 등 관리비 비교분석 플랫폼 ‘관리의달인’을 운영하는 코스탁 주식회사가 벤처기업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탁 주식회사는 이번달 초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월 국토부 부동산 서비스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조혜성 대표.(사진=코스탁주식회사 제공)
코스탁은 상가와 오피스텔의 불투명한 관리비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체 개발한 ‘관리의달인’을 통해 임차인과 청년의 과도한 관리비 지출 문제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코스탁은 청년과 사회초년생, 소상공인이 적정한 관리비를 지출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물주는 투명한 관리비 체계를 구성해 공실률을 줄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스탁이 자체 개발한 건물관리비 비교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한 플랫폼 ‘관리의달인’은 운영 건물의 관리비가 적절한지 더 절약 할 수 있는지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같은 기술효과를 인증받아 이달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코스탁은 올해 국토교통부 부동산 서비스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국토교통부의 우수부동산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혜성 코스탁 대표는 “내가 내는 관리비가 비싼지 싼지 비교도 할 수 없는 현재의 시스템은 문제라고 생각해 창업을 하게 됐다”며 “청년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임대인도 자산가치를 지킬 수 있는 부동산과 기술의 융합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리비 비교분석 정보는 관리의달인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진단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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