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블록버스터 드라마 MBC ‘태왕사신기’가 2회 만에 지상파 방송 3사 프로그램의 시청률 왕좌에 올랐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태왕사신기’는 12일 2회 방송에서 2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인 11일 첫회의 20.4%보다 무려 6.5%포인트 뛰어올라 이날 방송된 지상파 방송 3사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23.5%를 기록한 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였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는 ‘태왕사신기’ 2회 시청률이 1회보다 6.0%포인트 상승한 23.7%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역 연기자들의 연기에 호평이 쏟아짐에 따라 4회부터 이들의 연기를 이어받아야 하는 성인 배우들은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됐다.
▶ 관련기사 ◀
☞이지아, '태사기' 오디션서 아버지 무덤 앞 눈물 연기로 합격점
☞'태왕사신기' 세트 공개 소식에 일본관광객 문의 전화 폭주
☞시청자가 발견한 '태사기' 옥에 티... 위치 바뀐 문신, 등대
☞'배용준의 여인’ 이지아가 궁금하다...30회 오디션 거쳐 ‘태사기’ 발탁
☞'태왕사신기', 20대 여성 시청자 지속적 증가
▶ 주요기사 ◀
☞"에스엠, 신인 연예인 그만 괴롭혀" 공정위 제재
☞주진모 소속사 출연료 반환訴 피소
☞'커버스토리', 윤은혜 대타 논란에 '커프' 캐스팅 내용 삭제 결정
☞'디워' 부가가치사업 본격화...캐릭터 상품도 대박칠까?
☞YG 양현석 대표, 빅뱅 탑 '욱일승천기 의상' 공식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