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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MBC '장난스런 키스'가 KBS 2TV '제빵왕 김탁구'의 마지막 일격에 시청률이 2%대로 추락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제빵왕 김탁구'가 지난 15일에 비해 시청률이 4%포인트 상승해 '장난스런 키스'가 희생양이 된 것.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장난스런 키스'는 이날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일 첫 방송 후 최저시청률이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이 보인 3.0%보다도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한편 '장난스런 키스'와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제빵왕 김탁구'는 49.4%를,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8.7%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