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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재방송이 방송사고와 추석연휴라는 악재에도 불구,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태왕사신기’는 22일 오후 4~5회 재방송 도중 지방으로 송출하는 SD(표준화질) 신호 방송장비에 이상이 생겨 일부 지방에서 3차례 방송이 끊기는 사고가 일어났다. 게다가 추석 연휴에 재방송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해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다.
오히려 귀성행렬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체감 시청률은 15일보다 높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태왕사신기’ 본방송은 지난 4, 5회에서 30%의 시청률을 넘어서며 거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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