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이태환, 백진희 밀착 보호

  • 등록 2014-10-28 오전 7:54:18

    수정 2014-10-28 오전 7:54:18

MBC ‘오만과 편견’(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태환이 백진희를 밀착 보호해 최진혁의 눈총을 샀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1회에서는 강수(이태환 분)가 한열무(백진희 분)를 보호하는 과정에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동치(최진혁 분), 한열무, 강수가 속해있는 민생안전팀은 변태 바바리맨 용의자를 심문했고 용의자는 궁지에 몰리자 갑자기 책상 위에 올라가 바지를 내려 열무를 놀라게 했다.

당황한 열무는 눈을 가리며 뒷걸음질을 쳤고 이에 강수는 열무를 벽 쪽으로 밀며 자신의 몸으로 열무를 보호했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밀착 스킨십을 하게 되었다.

바바리맨 용의자는 곧 제압당해 밖으로 끌려나갔지만 이후에도 강수는 여전히 열무의 곁에 밀착해 서 있었고 그제야 자신과 밀착해있는 강수를 확인한 열무는 매우 당황해 했다.

한편 구동치는 열무의 코앞에 있는 강수에게 눈총을 줬고 질투하는 눈빛을 보여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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