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서유리 출연 소감 "나레기님 미안, 엉엉"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응답하라 1994 12화’에 카메오로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서유리 출연 소감은 지난 2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서유리는 “좋은 추억. 감사합니다. 나레기(쓰레기+성나정)님들 미안해요 엉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서유리 출연 소감이 담긴 응답하라 1994 12회가 8%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tvN ‘응답하라 1994’ 캡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응답하라 1994 12화’에 출연한 서유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유리의 등장에 표정이 된 뽀로통해진 성나정 역의 고아라가 함께 포착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유리는 방송에서 정우의 첫사랑 역으로 등장했고 고아라의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

서유리 출연 소감이 담긴 응답하라 1994 12화는 닐슨코리아 집계 8.1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여세를 몰아 ‘응답하라 1994’ 측은 1회 연장을 결정, 총 21회로 종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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