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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는 윗몸일으키기를 하며 알레산드라와 입맞춤을 했다. 또 ‘LOVE’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불륜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알렉산드라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트 위에서 노래 부르는 에브라 영상을 올린 후 “너의 옆에서 나는 웃지 않을 수 없다. 매일 너와 사랑에 빠지기 쉽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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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에브라와 알렉산드라는 동거 중이다. 산드라는 “에브라는 내가 사랑한 유일한 남자다. 그런데 그는 나를 잔인하게 내쳤다”라며 분노했다. 산드라와 에브라는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가브리엘라 벌리가 낳은 두 아이를 포함해 에브라의 자녀는 총 4명이 됐다.
한편 에브라는 2006년부터 2014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왼쪽 풀백으로 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또한 그는 프랑스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