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오브 라이프, '본 투 비 XX'로 11월 컴백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가 컴백일을 확정했다.

14일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스 오브 라이프는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2번째 미니앨범 ‘본 투 비 XX’(Born to be XX) 전곡 음원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키스 오브 라이프는 지난 7월 ‘쉿’(Shhh)을 타이틀곡으로 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내고 데뷔한 팀이다. 이들은 4개월 만에 새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는 각종 온라인 공식 채널을 통해 키스 오브 라이프의 새 앨범명에 담은 의미를 설명하는 타이포그래피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XX’는 ‘걸’(girl), ‘디퍼런트’(different), ‘낫띵’(nothing) 등으로 대체돼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더불어 소속사는 새 앨범 로고를 스크래치 형식으로 표현해 키스 오브 라이프가 이전보다 더욱 강렬해진 매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임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