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 장혁-이민정, 시청자 설레게 한 세번째 키스

  • 등록 2011-04-27 오전 8:24:30

    수정 2011-04-27 오전 8:57:20

▲ SBS `마이더스`(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과 이민정의 키스신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19회에서는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김도현(장혁 분)과 이정연(이민정 분)의 키스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도현은 정연이 맡고 있는 무담보 소액대출을 신흥은행에도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정연에게 그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해달라고 부탁했다. 정연은 도현을 위해 기꺼이 나섰다.

도현은 자신을 위해 수고하는 정연에게 "정말 고생했다"며 고마워했다. 그리고 이정연이 "말로만?"이라고 대꾸하자 이정연에게 다가가 애틋하게 입맞춤을 했다. 지난 `골목키스`와 `방안키스`에 이은 두 사람의 세번째 키스.

그 순간 도현의 동생 도철(김성오 분)이 들어왔고 둘은 화들짝 놀랐다.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목격한 도철은 "호텔비 드려요?"라고 물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태성(이덕화 분)과 도철 부자가 최국환(천호진 분) 변호사에 관한 정보를 빼내 이를 도현에게 건네주면서 최변호사의 숨겨진 비밀이 곧 밝혀질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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