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초아 향해 "중국집 줄게"… 며느리 러브콜

  • 등록 2021-07-15 오전 6:51:50

    수정 2021-07-15 오전 6:51:50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개그맨 김학래가 AOA 출신 초아를 며느리 삼고 싶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서는 김학래를 비롯해 초아, 유수진, 슈카 등이 출연했다.

이날 초아는 ‘연예계가 아닌 다른 길을 생각한 적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쉬고 있을 때 다른 일을 해야 하나 알아본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연예인 일이 불규칙적이니까 자영업을 해보면 어떨까도 생각했다”라며 “카페 창업도 알아봤는데 인테리어 비용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들더라. 성공한 자영업자의 노하우가 궁금하다”고 했다.

그러자 수억원대 매출을 자랑하는 중국집을 운영 중인 김학래는 “중국집을 해보면 어떠냐”고 초아에게 제안했다. 이어 “아들이 서른 살인데 중국집을 통째로 주겠다”라고 며느리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초아는 “두 분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재밌게 보고 있다”라며 “아들이 너무 미남이시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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