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MVP 최윤아 신한은행과 재계약

  • 등록 2009-04-15 오전 8:21:24

    수정 2009-04-15 오전 8:21:24

[경향닷컴 제공]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MVP 최윤아가 소속팀 신한은행과 연봉 1억5000만원에 5년간 재계약했다.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했던 최윤아는 원소속구단 협상시한 마감을 하루 앞둔 14일 신한은행과 5년 기간에 연봉 1억5000만원 조건으로 계약에 합의했다. 지난 시즌 연봉 7000만원에서 100% 이상 인상된 금액이다.

최윤아는 2008~2009 시즌 정규리그 34경기에서 평균 11.9점, 5.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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