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혜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첫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긴장한 내색 없이 야무지게 입담을 뽐냈다. 그는 “예능이 처음이라서 너무 긴장됐다. 청심환을 먹고 촬영을 시작했는데 MC 선배님들이 따뜻하게 맞이해줘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라디오스타’를 통해서 제가 웃을 때 치아가 많이 보인다는 걸 알게 됐다. 물론 치아는 제 콤플렉스가 아니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연기와 예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그가 이번에는 생애 첫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처녀귀신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해맑은 미소와 특유의 표정으로 여배우 카리스마를 물씬 풍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