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모친상…남편 류필립 "명복 빌어달라"

  • 등록 2024-03-23 오전 10:15:08

    수정 2024-03-23 오전 10:15:08

미나(왼쪽), 류필립(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미나(본명 심민아)가 모친상을 당한 가운데, 남편인 배우 류필립(본명 박필립)이 “애도와 명복을 빌어달라”고 당부했다.

류필립은 22일 SNS 계정을 통해 “저의 장모님 고(故) 장무식 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황망 중에 있어 직접 연락 드리지 못함을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란다”면서 “가시는 길 깊은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나의 모친 장무식씨는 향년 7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5일 오전 8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광명메모리얼파크다. 조문은 23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미나는 1993년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고 가수로 활동하면서 ‘전화받아’로 인기를 끌었다. 미나와 류필립은 2018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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