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옥빈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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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옥빈이 동생 채서진의 결혼에 울컥한 소감을 밝혔다.
7일 김옥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마주치면 울것 같아서 막둥이 눈을 볼 수가 없었답니다. 오늘 동생 결혼식에 와주신 분들 , 마음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라며 “오늘 제가 정신이 없어 후루룩 지나갔더라도 곧 다시 인사드릴게요. 벚꽃이 절정인 오늘, 아름답게 만개한 봄 속에서 고운이가 결혼을 잘 마쳤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채서진이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됐다.
앞서 고스트 스튜디오는 “채서진이 평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채서진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배우자는 참 따뜻하고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이다. 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평생 아끼면서 예쁘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채서진은 배우 김옥빈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2006년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해 ‘긍정이 체질’, ‘란제리 소녀시대’, ‘연남동 패밀리’,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펼쳤다.
오는 15일 공개되는 왓챠 ‘사주왕’을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