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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은 8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2013년 극본 공모 당선작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보미의 방’(극본 이하나, 연출 김상휘)에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국민 연하남’으로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서강준이 극중 맡은 역할은 타이틀 롤 보미의 워너비 연상남. 누나들의 심금을 울리며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서강준이 이번에는 연상남으로 변신하여 사춘기 소녀를 단박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인 작가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인 ‘2013년 TV 드라마 단막극 극본 공모’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보미의 방’은 사춘기 공감 소재를 참신하게 풀어내 호평을 받은 작품. 흥미롭게 전개되는 스토리를 따라가는 즐거움에, 서강준의 출연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서강준은 “서현 양이 저보다 훨씬 어리지만 배우로서는 훨씬 경력이 많기 때문인지 짧은 순간이었음에도 서현 양을 통해 또 한 번 연기에 대해 배우게 됐다”며 “이번 뽀뽀 장면에서 서현 양의 아버지가 옆에서 지켜보고 계셔서 왠지 죄송스러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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