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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윤은 “첫째로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제가 볼빨간 사춘기라는 팀을 나오게 된 제일 큰 이유는 진로에 대한 고민들이 너무 많았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저는 갑자기가 아닌 제대로 된 끝을 맺고 싶어 콘서트를 끝으로 팀 종료 시점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 친구가 저와 더 빨리 헤어지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고 저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팀을 나오게 됐다”며 “그리고 후에 방송에서 저희의 관계에 대해서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아도 전 제 이름과 그 친구의 이름이 불미스러운 일로 입에 오르락내리락 거리는 걸 원치 않았기 때문에 아무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우지윤은 또 최근 논란에 된 발표곡에 대해 “많은 분이 이야기하시는 제 노래에 대해서 저격했다는 이슈 또한 저번에 스토리에 말했듯이 이미 그 곡은 몇년 전에 썼던 곡이고 그것에 대해서는 또 할말이 없다”라며 “제가 처음 낸 곡에 저의 음악에 대한 관심보다는 저격이라는 키워드로 가득차는 것을 보고 저도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지윤은 “아직 못 다한 말들이 너무 많다”며 “그렇지만 못 다한 몇마디를 거들어 후회로 남기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상에서는 안지영과 우지윤이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했다는 사실을 두고 불화설이 불거졌다. 이들의 불화설은 지난 4월 우지윤이 탈퇴할 당시부터 시작돼 이후 우지윤이 발표한 신곡에 안지영을 저격하는 내용이 담겼다는 추측이 일면서 한 차례 더 불거진 바 있다.
그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이유는 충분한 말을 하지 못하는 저에게는 말로서 생겨나는 또 다른 이슈거리로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을 다치게 하기 싫은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받았던 손해들에 늘 후회하며 지내던 제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첫째로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제가 볼빨간 사춘기라는 팀을 나오게 된 제일 큰 이유는 진로에 대한 고민들이 너무 많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갑자기가 아닌 제대로 된 끝을 맺고 싶어 콘서트를 끝으로 팀 종료 시점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둘째로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시는 제 노래에 대해서 저격했다는 이슈 또한 저번에 스토리에 말했듯이 이미 그 곡은 몇년 전에 썼던 곡이고 그것에 대해서는 또 할말이 없습니다.
제가 처음 낸 곡에 저의 음악에 대한 관심보다는 저격이라는 키워드로 가득차는 것을 보고 저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직 못 다한 말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렇지만 못 다한 몇마디를 거들어 후회로 남기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저를 아껴주는 주위분들과 팬분들을 위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