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스타 박현빈, 드라마 '메리대구...' 특별 출연

  • 등록 2007-05-30 오전 9:51:04

    수정 2007-05-30 오전 9:51:04

▲ 드라마 나들이에 나선 박현빈


[이데일리 SPN 윤경철기자]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MBC 수목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극본 김인영, 연출 고동선)'에 특별 출연한다.

박현빈은 31일 방송되는 '메리대구 공방전' 6회분에서 자신의 직업인 트로트 가수로 등장한다. 극중 박현빈은 메리역의 이하나가 코러스로 아르바이트하는 스튜디오에서 노래를 녹음 중인 가수로 출연한다.
 
박현빈은 29일 서울 이태원 근처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호소력 짙은 느낌의 트로트 버전으로 불렀다. 박현빈은 가수로 활동하기 전에 KBS 2TV '사랑과 전쟁' 등에서 재연배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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