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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5월의 신부’ 하리수가 연인 미키정과 함께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하리수와 미키정은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는 13세 가수 양지원의 ‘나의 아리랑’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이몽룡 역은 양지원이 직접 출연하며 성춘향 역은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 출연한 한예린이 맡는다.
하리수는 “결혼은 앞두고 예비신랑과 함께 하는 뮤직비디오 출연은 평생 잊지 못 할 큰 추억거리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예비신랑과 같이 연기하는 건 처음이라 설렌다”고 말했다.
하리수와 미키정은 5월19일 서울 반포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결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