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제시카 비엘 이달 결혼"

  • 등록 2012-10-18 오전 9:14:28

    수정 2012-10-18 오전 9:14:28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시카 비엘이 이달 셋째주 결혼한다고 US 위클리가 17일 보도했다.(화면 캡쳐-US위클리 사이트)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31)가 이달 ‘유부남’이 된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배우 제시카 비엘(30)과 이달 셋째 주 이탈리아에서 결혼한다고 미국 연예매체인 US 위클리 등이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이미 약혼한 사이다.

두 사람은 극비리에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식장에도 가족과 친한 친구들만 불러 조촐하게 치를 예정이라는 후문.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결혼식에 참석하는 하객들은 카메라와 휴대전화 지참이 불가능하다’는 내용까지 보도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시카 비엘은 지난 2007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여자친구에 대해 “정말 특별한 사람”이라며 평소 애정을 표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 왔다. 저스팀 팀버레이크는 지난 1997년 그룹 엔싱크로 출신으로 2002년 솔로 활동에 나서며 ‘섹시백’ ‘마이 러브’ ‘크라이 미 어 리버’ 등의 히트곡을 낸 유명 가수다. 그의 짝인 제시카 비엘은 드라마 ‘제7의 천국’으로 지난 1996년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04년 왓카지노 선정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꼽힌 배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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