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173 '죠스', 반응 심상찮다… 음악방송 PD들도 주목

  • 등록 2022-04-04 오전 8:20:23

    수정 2022-04-04 오전 8:20:23

BAE173(사진=포켓돌스튜디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BAE173의 신곡 ‘죠스’(JAWS)가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BAE173(제이민·한결·유준·무진·준서·영서·도하·빛·도현)은 지난달 30일 미니 3집 ‘인터섹션 : 블레이즈’를 발매, 타이틀곡 ‘죠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카리스마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BAE173은 지난달 3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일 KBS2 ‘뮤직뱅크’, 3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 잇달아 출연하며, 타이틀곡 ‘죠스’ 무대로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멤버들은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어우러진 9인 9색 파워풀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BAE173은 1년여 만에 돌아온 만큼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한 주간의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상어’로 변신한 듯한 강렬한 눈빛 연기와 세련된 스타일링, 완성도 높은 칼군무는 BAE173만의 매력을 배가시키기도 했다.

타이틀 곡 ‘죠스’는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 돋보이는 업 템포 어반 트랩 장르의 힙합 넘버 댄스곡이다. BAE173 멤버들은 이번 신곡을 통해 넘치는 카리스마 본능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를 증명하듯 BAE173의 세 번째 미니앨범은 미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의 K팝 부문에서 8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여러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0위안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러한 BAE173의 놀라운 성장세에 국내외 팬들은 물론 음악방송 PD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음악방송 PD들은 전작에 비해 한층 깊어진 음악성은 물론, 완벽에 가까운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에 대박 조짐을 예감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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