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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 조시 브롤린, 헝가리 참사 애도

  • 등록 2019-06-03 오전 8:14:31

    수정 2019-06-03 오전 8:14:31

  • 가 가
‘시카리오:데이 오브 솔다도’의 조시 브롤린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타노스 조시 브롤린이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브롤린은 지난 31일 SNS에 태극기와 헝가리 국기 사진을 나란히 게재하고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로 피해 입은 한국과 헝가리 가족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남겼다. 이후 그의 SNS에 추모 글이 잇따랐다.

브롤린은 앞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엔드게임’에서 빌런(악당) 타노스로 슈퍼히어로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한편 지난 2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관광객 33명과 헝가리인 2명을 태운 유람선이 침몰했다. 이 사고로 한국인 33명 중 7명이 사망하고 7명이 구조됐으며 19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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