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아내 서하얀, SNS 사진 논란 직접 사과 "깊이 반성"

  • 등록 2022-04-23 오전 10:26:15

    수정 2022-04-23 오전 10:26:15

임창정 아내 서하얀 씨가 SNS에 게재한 사진(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 씨가 SNS 사진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서하얀 씨는 22일 자신의 SNS에 올린 장문의 글에 “특별할 것도 내세울 것도 없는 저 같은 사람에게 여러분이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보답을 드리기는 커녕 이렇게 부끄러운 인사를 드리게 되어 너무 송구하다”고 썼다.

이어 “모든 행동 하나하나 더 조심하고

신중했어야 함에도 있을 수 없는 큰 잘못조차 인지하지 못했던 저의 부주의함과 어리석음을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서하얀 씨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뭐가 기본이고 중요한 건지 똑똑히 정신차리겠다”며 “두 번 다시 못난 모습 보여드리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서하얀 씨는 SNS에 차량에서 아들 준우, 준성 군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올렸다. 사진 게재 후 서하얀 씨가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한 점과 조수석과 뒷 자석에 앉은 두 아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점이 논란이 됐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은 불법이다. 탑승자들은 전 좌석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앞서 임창정의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는 서하얀 씨 관련 사과 입장문을 내고 “서하얀 씨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실망감을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고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꼼꼼히 살피지 못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2017년 결혼한 임창정과 서하얀 씨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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