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연' 원더걸스, "요즘 매일 영어공부해요"

  • 등록 2009-02-20 오전 8:42:49

    수정 2009-02-20 오전 8:44:28

▲ 그룹 원더걸스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미국 투어를 앞둔 그룹 원더걸스가 근황을 전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18일(미국 현지시간) 아시아 미디어 그룹 닌진(Ninjin) 사이트에 마련된 그룹 블로그를 통해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소감과 미국 공연 연습 등으로 바쁜 최근 근황 등을 전했다.

원더걸스는 이 글에서 "최근 광고 촬영과 태국 콘서트를 연습중이다"며 "(미국 공연을 앞두고) 매일 콘서트 리허설과 영어수업이 있어서 너무 바쁘다"고 자신들의 근황을 전하는 것으로 팬들에 인사를 대신했다.

원더걸스는 오는 28일 태국 공연 후 3월5일 미국 LA를 시작으로 박진영과 함께 현지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또 원더걸스는 최근 서울가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것에 대해 “3관왕을 차지해서 너무 기쁘고 감사했다”며 “이번 앨범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기에 더욱 기쁘다. 저희 음악과 춤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더 좋은 무대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 및 앞으로의 각오를 덧붙였다.

원더걸스는 지난 12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포함 본상, 디지털 음원상까지 모두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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