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의 맛' 시청률 23.9%…종영 후에도 뜨거운 관심

  • 등록 2020-03-20 오전 8:12:32

    수정 2020-03-20 오전 8:12:32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미스터트롯’ 스페셜 방송 ‘미스터트롯의 맛’이 시청률 20%를 돌파하면서 종영 후에도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사진=‘미스터트롯의 맛’)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토크콘서트-미스터트롯의 맛’(이하 ‘미스터트롯의 맛’)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부 22.925%, 2부 23.9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미스터트롯의 맛’은 앞서 종영한 ‘미스터트롯’에서 TOP7에 올랐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김호중, 정동원이 출연해 경연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특집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곱 참가자들의 못다한 소감이 전파를 탔다. 이어 사전 오디션 당시와 생방송 결과발표 순간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비하인드 및 7인의 허벅지 싸움까지 방송돼 흥미를 더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한 ‘미스터트롯’ 결승전은 35.7%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종편 채널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미스터트롯의 맛’ 역시 20%대의 시청률을 거뜬히 넘기며 변함없이 높은 관심을 재차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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