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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11회에서는 한열무(백진희 분)가 구동치(최진혁 분)의 마음을 거절하는 이유가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열무는 사건 수사에 더불어 사라진 엄마(김나운 분)를 찾느라 애를 썼고 동치는 “괜찮냐”며 열무를 위로하려 했다. 그리고 아무 대답이 없는 열무에게 “또 말을 씹네. 왜 맨날 내 말을 씹냐. 괜찮냐, 아프냐 해도 점점점. 나 좋냐, 연애하자 해도 다 점점점. 그러다 새로 오는 사수한테도 그러면 안된다”며 걱정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문희만(최민수 분)의 뺑소니 사건 관련 자료를 본 동치가 놀라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